포스코건설, 계열사와 지역사회 화재예방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
포스코건설, 계열사와 지역사회 화재예방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4.2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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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왼쪽 다섯 번째), 신열우 소방청장(여섯 번째), 김정수 포스코O&M사장(세 번째), 정훈 포스코A&C사장(두 번째).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왼쪽 다섯 번째), 신열우 소방청장(여섯 번째), 김정수 포스코O&M사장(세 번째), 정훈 포스코A&C사장(두 번째).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계열사,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의 E&C부문 3개사는 29일 소방청과 함께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김정수 포스코O&M 사장, 정훈 포스코A&C 사장, 신열우 소방청장 등이 참석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은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현재까지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화재에 취약한 총 2600여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예년의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더해 현장 인근 지역의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 소방 거점 활동,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키트 지원, 장애 특수학교의 안전 대피로 설치 등 사업 범위를 4개로 확대했다.

포스코그룹 3개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려 장애특수학교 안전시설물 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계와 감리는 포스코A&C에서 담당하고 시설물 상태 점검과 위험요소 컨설팅은 포스코O&M가 맡는다. 대상학교 선정과 안전시설물 시공은 포스코건설에서 맡아 상호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봉사활동 참가자 수도 대폭 늘어 포스코건설 24개 건설현장, 소방청 산하 22개의 지역 소방서, 포스코O&M과 포스코A&C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사회적 파급력을 확산시킨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여건이지만 포스코 3사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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