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LH, 대전 원도심 활성화 협력
대전시·LH, 대전 원도심 활성화 협력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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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충모 LH 부사장, 박영순 의원, 허태정 대전시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충모 LH 부사장, 박영순 의원, 허태정 대전시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전시와 LH가 2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원도심 도시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LH는 공동으로 대덕구 조차장부지 등 원도심 지역 신규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개발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충모 LH 부사장,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 원도심지역 개발사업,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역현안사업을 긴밀히 협력·지원하게 된다.

신속하고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LH는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LH는 필요한 실무적 용역을 주관·시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며 대전시의 우수한 행정력과 LH의 숙련된 개발 노하우(know-how)를 집중해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와 LH가 지닌 역량과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도심이 부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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