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 승강기 인재양성 지원 나서
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 승강기 인재양성 지원 나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4.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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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공대·유지관리업체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이공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이공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이공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지사는 지역대학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지사는 지난 21일 조선이공대에서 광성엘리베이터, 현대종합관리, 현승엘리베이터, 대명엘리베이터 등 광주지역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4곳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 대학생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승강기 업계의 기술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조선이공대학교 학생들에게 승강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자료 및 강의를 제공하고, 조선이공대학교는 강의 개설과 학생 모집, 유지관리업체는 승강기 업무 현장체험 및 인력채용 등에 협력한다.

송성철 호남지역본부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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