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시는 '119 토목구조대'를 운영하고 우수기 대비 주요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19 토목구조대는 지역사회 봉사조직으로, 대한토목학회 회원인 대학교수, 박사, 기술사 등 토목공학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토목구조대는 21일까지 안전점검단을 꾸리고 주요 대형건설공사장 등을 방문해 ▲사면·유실 등 비탈면 상태 ▲흙막이 시설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시 기술자문의견서를 통해 신속한 응급대응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안전점검 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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