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 '범죄 피해자'에 5000만원 지원
한국부동산원, 대구 '범죄 피해자'에 5000만원 지원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04.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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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왼쪽)과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왼쪽)과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지역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경제적 지원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동산원은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대구경찰청 지원기준에 따라 대상선정 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집행된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범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희망이 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체결됐으며, 그동안 누적 기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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