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편의성·투자 가치 잡는다…‘세마역 아피체 더 봄’ 눈길
거주 편의성·투자 가치 잡는다…‘세마역 아피체 더 봄’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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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대출 문턱 낮은 오피스텔 관심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가 지난달 29일,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해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막차 분양 아파트를 잡으려는 수요로 청약시장이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2030 ‘영끌’ 수요와 부동산 막차를 타려는 ‘패닉바잉’ 수요가 주목하며 풍선효과를 누려온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오피스텔 대부분은 지역에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을 70%까지 받을 수 있고, LTV나 DSR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상당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진화된 평면설계에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프리미엄과 ‘필봉터널’ 교통호재를 갖춘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동 라테라스’와 ‘평창동 오보에힐스’ 등 서울 부촌에 최고급 주거상품을 다수 공급한 바 있는 종합 디벨로퍼사 파이브 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세교동 601-9번지)에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4㎡/52㎡, 총 171실 규모로, 전용면적 34㎡ A/B타입, 52㎡ A/B/C타입 등으로 평면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호실 대부분이 동향 및 남향, 서남향으로 영구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의 수성 페인트 외장마감과의 단가 차이가 10배 이상 높은 외단열 금속판넬을 적용, 외관 디자인 특화는 물론 내부 단열재 없이도 단열 성능을 강화하는 특화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더 넓혔다. 3bay 평면설계 적용으로 통풍과 채광 효과를 높인 전용 52㎡ 타입에는 화장실을 2개 만들고 안방에 드레스룸을 제공할 계획이다. 

34㎡ 타입도 별도 침실과 주방, 건조기를 기본 적용한 세탁공간 등 기능별로 공간 구획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 거실과 각방에 에어컨이 기본 제공되며, 가구 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지상 18층~20층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단지 옆 광장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야외 휴게공간 ‘봄길’(가칭)도 조성할 계획이다.

도보권에 지하철역과 관공서, 상업시설, 시립 어린이집, 각급 학교 등이 포진해 있어 편리한 주거가 가능하다. 특히 지역 내 명문고로 손꼽히는 세마고등학교가 가깝고, 인근 광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세마중학교 등 초·중·고 각급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동탄1신도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6만5140㎡ 규모의 ‘죽미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고 죽미령 평화공원, 여계근린공원, 고인돌공원, 문헌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수원역까지 10분대, 지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북오산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나아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 오산-화성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올해 12월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 개통이 예정돼 있다. 필봉터널 개통사업은 총사업비 약 1000억원 규모로 연장 1.35㎞, 왕복 6차선 터널을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터널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 주민은 1호선 전철역 접근성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동탄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산업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특징도 장점으로 꼽힌다. 세마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1·2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기흥·화성) 사업장, LG디지털파크 등 종사자 수요층이 풍부하고 한신대, 오산대 등 인근 대학교 종사자 및 대학생 수요까지 거느릴 수 있다.

한편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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