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화학안전 키움의 날' 운영
화학물질안전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화학안전 키움의 날' 운영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4.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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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안전 정보 취약계층 대상 체험교실 운영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화학물질안전원은 14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체험교실 등으로 화학안전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화학안전 키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정보를 알기 힘든 어린이, 학생, 지역 주민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등 화학사고 비상대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화학사고 대응과정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대피방법, 대피장소 찾기,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 방식으로 알려준다.

또한, 소방·군·경찰 등 화학사고 비상대응기관 종사자들에겐 현장 재현이 곤란한 화학사고 대응현장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화학안전 전문기관만의 특화 맞춤형 체험 과정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화학사고종합상황실, 증강·가상현실 훈련센터, 화학사고대응 훈련장, 분석실험실, 화학사고 대응차량·무인기(드론) 등 화학물질안전원의 시설·장비를 선택해 맞춤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영어로 제작된 증강·가상현실 기반의 화학안전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참여 시 법정 의무교육으로 인정하는 등 적극행정도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에서 체험 1회당 최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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