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공간 누리는 ‘해링턴 타워 서초’, 14일 당첨자 발표
여유로운 공간 누리는 ‘해링턴 타워 서초’, 14일 당첨자 발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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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18~49㎡ 총 285실…15~16일 계약 진행
▲해링턴 타워 서초 조감도
▲해링턴 타워 서초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신축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구성 등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이 더욱더 여유롭게 제공된다. 특히 서울 도심 등과 같이 노후 오피스텔이 많은 지역에서는 안목치수 등이 적용된 새 오피스텔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오피스텔의 분양 면적은 건축물 외벽을 중심으로 산정하는 ‘중심선 치수’와 내부선을 기준으로 하는 ‘안목치수’를 혼용해 측정됐다. 그러나 2014년 12월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를 개정하며, 오피스텔의 분양 면적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안목치수로 측정하도록 변경했다.

안목치수가 적용되면 분양 면적 산정 시 눈으로 보이는 벽체 사이의 거리, 즉 ‘벽과 벽 사이’를 기준으로 삼아 측정하게 돼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게 된다. 실제 개정안 시행 후 분양된 오피스텔들은 중심선 치수가 적용된 기존 오피스텔의 동일 면적 상품 대비 실사용 면적이 약 7~8%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신축 오피스텔이 단순 노후도 뿐만 아니라 실사용 면적에서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관심이 새 오피스텔로 더욱 쏠리고 있다. 이 중에서도 서초구는 2017년 이후 입주한 오피스텔의 비율이 총 공급물량의 15% 수준에 불과해 신축 상품에 대한 희소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신축으로 공급하는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의 당첨자 발표가 금일인 14일(수)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도보 2~3분 거리에 조성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계약은 다음날인 4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2일간 진행된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노후 오피스텔이 많은 강남에 들어서는 신축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고, 아파트와 유사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넉넉한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각 실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대부분의 호실에 붙박이장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ㄷ’자형 주방(투룸형) 및 워크인 드레스룸(일부호실) 등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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