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명품 입지·차별화된 업무환경 눈길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명품 입지·차별화된 업무환경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14 10: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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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 중심입지 선점 인기
▲판교 제2테크노벨리 판교IT센터 광역조감도
▲판교 제2테크노벨리 판교IT센터 광역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는 교통·인프라·업무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조성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업무환경이 갖춰진다. 또한 규모가 클수록 대기업과 관련 업체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산업 연계성도 탁월하다.

이렇다 보니 대규모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단기간 완판(완전판매)되고 있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분양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경우 2018년 당시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전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작 후 완판까지 1년 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완판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규모 산업단지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우수한 산업 연계성과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창업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내에서도 중심 입지를 선점한 지식산업센터는 더욱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 내 중심 입지를 선점한 지식산업센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가 분양을 알렸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 E2-1블록에 연면적 3만8323㎡로 조성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의 중심 입지를 선점했다. 때문에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고, 인근 KT, 차바이오텍, 인터파크 등 유수 기업과 I-Square, 경기기업성장센터, 판교기업성장센터, 글로벌ICR융합 플래닛, 글로벌비즈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제3판교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2500여개 기업, 약 13만여명이 상주하는 첨단 산업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지식산업센터로 입주 및 분양 여건이 까다로운 공공분양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광역 교통여건도 갖췄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를 이용해 가까운 양재역, 수서역, 장지역 등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1제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과천·안양·하남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4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왕판교IC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Ex-hub도 예정돼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한 업무시설과 문화, 예술, 상업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업무공간으로 들어선다. 업무시설에는 최신 트렌드 설계를 적용하고, 문화예술공연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이 예정되어 있어 워라벨 라이프를 위한 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내 옥상정원, 중앙광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고, 인근 봉바위산이 있고 녹지율이 높아서 쾌적한 업무환경도 갖췄다.

홍보관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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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 2021-04-14 11:08:13
수원델타원이 고색산업단지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라는데 괜찮을까요? 교통환경으로는 수인분당선인 고색역 앞이라 하니 교통이나 물류이동도 원할할 것 같고 수원델타원에 대해 더 관심가져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