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인중개사 대상 ‘자이우수중개멤버’ 도입
GS건설, 공인중개사 대상 ‘자이우수중개멤버’ 도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13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 공인중개사무소가 입구에 ‘자이우수중개멤버’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GS건설]
▲협력 공인중개사무소가 입구에 ‘자이우수중개멤버’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GS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GS건설이 업계 최초 건설사·공인중개사간 상생 협력 방안으로 ‘자이우수중개멤버’ 도입을 강화하고 카카오톡 전용 채널 및 멤버십 인증을 위해 현판 부착 등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자이우수중개멤버’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은 청약이나 분양 업계의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한 혼선을 덜고자 자이가 만든 차별화된 전문 부동산 채널이다. 

‘자이’가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의 청약 일정을 비롯해 입지, 프리미엄 등을 정리한 청약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 정책 발표에 함께 배포되는 보도자료, 주택 가격 동향 데이터, 부동산 시장 분석 언론 기사 등 실질적으로 공인중개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분양을 앞두고 협력 공인중개사무소 입구에 ‘자이우수중개멤버’ 현판을 부착했다. 이 단지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이 현판이 달린 중개업소를 찾아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고객들과 일선에서 만나는 공인중개사들이 부정확한 정보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아파트 브랜드와 공인중개사와 협업한다는 측면에서 자이우수중개멤버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