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5월 분양
대한토지신탁,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5월 분양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4.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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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대한토지신탁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짓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을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는다.

동해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북삼지구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지역명인 ‘동해’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뜻을 가진 ‘프라우드(proud)’, 시공사인 KCC건설의 주택 브랜드인 ‘스위첸’을 결합한 합성어다. '교육의 도시에 들어오는 브랜드 아파트인 스위첸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북삼지구는 총 60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된 동해시 대표 주거 단지다.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주거지역으로도 선호도가 높다.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에는 북삼초와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 광희고, 북평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학군을 중심으로는 대입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교통환경도 좋다.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7번 국도(동해대로)가 인접해 강릉과 삼척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국도 42번, 38번 이용 시에는 정선 및 태백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반경 2km 이내에는 KTX 동해역이 자리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바로 옆에는 1만2000여평 규모의 북삼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녹지환경이 풍부하고, 일부 단지에서는 동해 바다의 조망도 가능해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풍부한 미래가치도 지녔다. ‘동해, 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LS전선 증설’, ‘동해선 현대화 사업’ 등 다수의 개발계획이 추진 및 진행되고 있어, 이로 인한 수요 유입과 프리미엄 효과를 한 몸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CC건설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실생활의 편리함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탑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알파룸 및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휘트니스클럽, 최신식스윙분석시스템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주민공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배치될 예정으로 단지는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최신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최첨단 시스템으로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앱과 IOT 시스템을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 등이 동해시 최초로 적용되며, 주차 유도시스템 등도 도입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해 북삼지구는 학군이 뛰어나고 교통이 편리한 동해시 대표 주거 선호 지역이지만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이어서 금번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북삼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효가동 34번지 외 일원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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