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서울‧수도권 소규모 재건축사업 잇단 수주
신동아건설, 서울‧수도권 소규모 재건축사업 잇단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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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대광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투시도 [자료=신동아건설]
▲상도동 대광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투시도 [자료=신동아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동아건설은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잇따라 소규모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7일 열린 '오산빌리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 오산시 고현동 3일원에 지하 2층~지상20층 4개동, 아파트 26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오는 2023년 2월 착공해 3월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497억원으로 202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달 20일에는 '서울 상도동 대광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11-44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6층, 71가구를 건설하며 총 공사비는 201억원 규모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소규모정비사업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3월 들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만 두 건의 사업을 수주했다"며 "소규모 단지에도 외관, 인테리어, 평면 등 각종 특화설계 적용 방안을 검토해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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