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프리미엄 갖춘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살고싶은 아파트) 프리미엄 갖춘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3.25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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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총 1180가구
학세권·숲세권 입지,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도보권에 초·중·고교와 계양천변이 모두 조성된 학세권·숲세권 입지의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가 조만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우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를 이번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1180가구로 구성된다.

이로써 검단신도시에는 앞서 분양한 ‘우미린 더퍼스트(1268가구)’와 ‘우미린 에코뷰(437가구)’까지 총 2885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교통여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한 위치다.

앞으로 올림픽도로와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 사업과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 간 도로개설 사업까지 완료되면 서울·김포·일산 접근성이 개선된다.

도보 통학권에는 단지 인근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모두 마련돼 있다. 인천 영어마을과 에더블 국제학교도 도보 5분 거리다.

녹지 수변공간으로 단지 바로 앞 계양천변이 있다.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에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만들어지면 도시의 자립성 및 산업기능도 강화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연계된 카페 Lynn,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2기 신도시의 분양권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집값 상승이 이어지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2기 신도시로 관심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2기 신도시의 분양권은 평균 2억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서울 집값 상승 여파와 GTX 등 교통 개발 호재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인천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AB15-2블록)’ 전용 84㎡는 지난 1월 7억1500만원(8층)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분양가(4억700만원)보다 3억원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AB14블록)’도 지난달 전용 84㎡가 분양가보다 3억7824만원이 오른 7억6824만원(15층)에 팔렸다.

이처럼 2기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현재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많이 남지 않아 희소성이 높아진 상태로 관심 가져볼만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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