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10월부터 4000여가구 분양
우방, 10월부터 4000여가구 분양
  • 황윤태
  • 승인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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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C&우방은 올 하반기에 서울 및 수도권지역 3개 단지 1000여가구 등 전국 10개 단지서 40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C&우방은 올 상반기 서울 및 수도권 지역분양에 나선 경기도 화성향남우방유쉘지구(514가구)와 서울 관악역 우방유쉘(96가구)분양사업이 성공한 데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들 지역에 공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에 따라 10월 경기도 시흥능곡지구에 202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 11월 서울 고척동 우방유쉘 178가구, 12월에 안양석정동 우방유쉘 613가구 등 하반기에만 모두 1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0월 경북 경산시 옥곡동에 297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11월엔 경북 구미시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 123가구, 연말엔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에 시지우방유쉘 300가구 등 모두 3개 단지 1000가구를 분양한다.또 전남 목포지역에 목포하당유쉘 335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울산 신천동에 615가구, 충남 홍성군 고암리에도 43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C&우방 김왈중 전무는 "올해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게는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며 "우방이 갖고 있는 시공노하우과 기술력으로 최고품질의 아파트를 분양해 과거 우방의 명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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