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행정 ▲전산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전자 ▲장비 ▲EOD 등 기존의 공항 관리·운영업무와 계류장관제 분야를 새롭게 포함해 13개 분야 총 96명 규모로 진행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시행한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등 추진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적용해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 지원 기회를 부여해 청년층 직무 체험기회 확대와 취업역량 강화 지원 활동도 추진한다. 또 하반기에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및 공항 현장 기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은 오는 23일부터 4월2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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