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걱정 없는 아파트…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 3월 분양 관심
주차 걱정 없는 아파트…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 3월 분양 관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3.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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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주차공간으로 인한 이웃갈등 심화…주차난 해결해주는 아파트 인기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 가구당 1.4대 주차공간…26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 항공조감도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 항공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해 제주시 노형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주차 시비로 갈등을 빚던 이웃 주민이 상대방의 주차된 차량에 인분을 바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평소 공동주택 내 주차 문제로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주차 문제가 이웃간 갈등으로 번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사소한 분쟁에서 끝나는 정도가 아니라 살벌한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사례가 많다. 대체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중주차로 불편을 겪거나, 좁은 공간에 빽빽하게 주차해 놓으며 발생한 ‘문 콕’ 사고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19~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차하기 가장 어렵게 느끼는 장소 1위로 '주택가'(89.8%)를 꼽았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주차 편의 증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내 집 마련을 고려중인 많은 이들이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집인지, 주차장까지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른바 퇴근 이후 시간에 매매할 집을 방문해 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건설사들 역시 이 같은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폭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넓은 간격 설정을 통한 문 콕 사고 예방, 주차 유도 등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한일건설이 이달 26일(금) 제주시 연동에서 폭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한 새 아파트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는 제주시 연동 278-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총 11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면적대인 전용면적 83㎡(A/B타입) 단일면적으로 계획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단연 넓은 주차공간이다. 가구당 약 1.4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장을 적용해 기계식 주차장 적용 시의 불편 또한 없다. 게다가 총 17대의 전기차 주차장도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뛰어난 입지와 잘 갖춘 단지설계도 자랑이다. 단지가 위치한 연동은 제주시 내에서도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도심에 해당하는 곳인데다,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는 그 중에서도 중심 입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학교,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의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한일 베라체’는 제주시 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아 분양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의 홍보관은 제주시 연동 1375-5, 신시가지사거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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