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은 국제 비영리단체 한국 해비타트와 지난 16일 중구 을지로 소재 대우건설 본사에서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김형 대우건설 대표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협약을 바탕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베트남 등 해외지역의 건축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주거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이번 협약이 국내외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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