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시·군서 2조3000억원 규모
다음달부터 29개 시·군에서 2조3090억원 규모의 하수관거 BTL사업 고시가 본격화된다.환경부에 따르면 29개 시·군으로부터 하수관거 BTL사업 고시계획을 받은 결과 세그룹으로 나눠 다음달부터 고시할 계획이다.(관련표 참조)우선 장흥군(598억원)과 용인시(1384억원)의 하수관거 BTL사업을 고시할 예정으로, 현재 PIMAC이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심의중이거나 의뢰할 예정으로, 각각 9월 평가작업을 거쳐 10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사업 중 최대 규모인 천안시(1464억원)를 비롯한 5개 시·군이 오는 8월 고시한다.또 2그룹으로 분류된 울산시(1307억원) 등 10개 시·군은 9월 중 고시, 내년 1월 평가작업을 거친 뒤 2월에 고시된다.3그룹에선 인천시(1326억원)와 대전시(1401억원)가 각각 내년 4월 평가작업을 5월 고시할 예정이다.나머지 진천군(586억원) 등 8개 시·군은 내년 2월 평가를 마친 뒤 3월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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