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 직원 ‘청렴 서약식’
환경부, 전 직원 ‘청렴 서약식’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3.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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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가운데)이 8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청렴서약식 직후 환경부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한정애 환경부 장관(가운데)이 8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청렴서약식 직후 환경부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환경부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이 청렴문화운동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 서약식에는 한정애 장관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의 고위공직자와 20개 소속기관장 등 총 2500여명의 직원이 행사장과 사내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참여했다.

환경부 직원들은 조직 내 부정·비리를 척결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아울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환경부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준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부정청탁 방지 등 5가지 주요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환경부 소속 20개 기관과 산하 11개 공공기관에서도 청렴실천 활동을 추진한다. 각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청렴경영·청렴실천 과제를 찾아내 실천하고, 실질적인 반부패·청렴 성과를 높여 전 기관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모든 직원들이 청렴 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청렴한 환경부로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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