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경상국립대학교 융합전공으로 신규 개설된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를 맡아 지역우수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승강기안전공학 융합전공 과정은 총 3학기 135시간으로 진행되며, 공단은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사업참여 협력대학인 영산대, 인제대, 창원대에 실시간 비대면 화상강의를 진행한다.
공단은 융합전공 과정의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를 위해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력 등이 있는 직원들로 산학협력교수진을 구성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맞춤형 승강기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기 이사장은 “세계 최고의 승강기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승강기 인재 양성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지역대학에 융합전공과정으로 개설된 승강기안전공학 강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공단은 승강기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이라면 산학협력교수진의 강의 지원 등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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