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분양
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3.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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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레지던스 1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지상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1~23㎡ 160실로 구성된다.

부산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 인근에 위치해 영구적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아파트보다 세금, 대출 등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이란 일반 호텔과 달리 실내에서 취사 및 세탁이 가능한 장기숙박시설을 가리킨다. 호텔보다 비교적 저렴한 요금에 취사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숙박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이 비교적 적다. 청약 당첨 시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세 중과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아울러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의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이 위치해 있으며, KTX·SRT 부산역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부산 전역은 물론, 광역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직선거리 약 2㎞ 내 부산 태종대가 위치해 관광객 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바다에 접한 단지 특성이 반영된다.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고, '아쿠아필드'처럼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 호실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호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6 1층(부산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 2번 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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