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예외없다…프리미엄 가르는 역세권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주목
지방도 예외없다…프리미엄 가르는 역세권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3.05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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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역세권 오피스텔, 희소성 높고 생활 인프라 풍부…임차인 모집 유리
역과 가까울수록 높은 임대수익률 형성…신규 오피스텔 청약 성적도 우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_투시도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방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역이 많지 않아 입지 자체의 희소성이 높은데다 역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문화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 만큼 임차인 모집에 유리해 수익성도 더 좋다.

실제로 역과 가까울수록 오피스텔 수익률이 더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1월 기준 부산 동래구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바로 앞 ‘SK허브스카이 오피스텔’(2006년 10월 입주) 전용 83㎡는 임대수익률이 4.56%로 나타났다. 반면 온천장역과 비교적 거리가 떨어진 ‘S 오피스텔’(2003년 11월 입주) 전용 81㎡의 임대수익률은 절반 수준인 2.58%에 불과했다.

대구 중구에서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세권 입지의 오피스텔 ‘인터불고 코아시스’(2014년 2월 입주) 전용 22㎡가 5.90%의 임대수익률을 나타냈다. 이와 달리 동일 행정구역 내 위치하지만 인근 역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는 ‘H 오피스텔’(2015년 10월 입주) 전용 37㎡는 4.58%의 임대수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남구에서도 역세권 입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2월 26일(금) 대구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228실과 전용면적 84~150㎡ 아파트 861가구 등 총 108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는 미군기지 캠프워커 동측활주로 부지 내 대구 3차 순환도로 일부 구간 개통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에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예정이다.

인프라도 풍부하다. 영남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남대구점),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남도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 내 대구도서관과 대구평화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앞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주거형으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전 실이 4Bay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주방+수납공간 평면선택제(유상옵션)를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이 마련된 효율적인 주방공간으로 설계돼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및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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