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이 지난달 26일 당진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진 한국토지신탁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복지재단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한토신은 지난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 이벤트를 열고 3000만원을 모금해 수재민 지원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강원산불 피해지원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한토신 관계자는 “지난해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사업을 진행하며 이어진 당진시와의 인연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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