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
해외건설협회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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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이 25일 오전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이 25일 오전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5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건설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비전 하에 ▲수주지원 역량 고도화 ▲신성장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플랫폼 역할 활성화 ▲중소기업 수주지원 확대 ▲해외건설 정보 네트워크 시스템 혁신 등을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대기업)과 구산토건(중견), 신보(중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설계사) , 현대엔지니어링과 SK건설 임직원 등이 해외건설 발전 및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협회는 올해부터 국교토통부로부터 ODA 업무를 수탁함에 따라, 인프라 ODA 운영관리사업을 전담하는 국제개발협력센터를 발족하고, ODA 사업의 기획·발굴·시행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건기 회장은 “해외건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성장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지역별·공종별·밸류체인별 시장분석 시스템을 강화하고, 스마트시티·디지털·친환경 인프라 등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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