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권고안 검토…중개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토대 개선책 마련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부는 25일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 전담조직(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제도개선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소비자단체, 업계관계자 등 12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됐다.
TF는 이날 회의에서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TF 운영계획 및 논의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개선방향으로 ▲중개보수체계 개편 ▲중개서비스 질 개선 ▲중개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로 나눠 검토하기로 했다. 또 세부논의과제를 폭넓게 발굴해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중개보수체계 개선의 경우 권익위 권고안을 면밀히 검토하되, 실태조사 및 중개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 연구용역을 통해 추진예정인 실태조사 및 서비스만족도 조사결과도 TF에서 중점적으로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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