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승인…1기 신도시 최초
'분당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승인…1기 신도시 최초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2.2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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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별동 증축…115가구·연면적 11만4000㎡ 증가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경기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분당·평촌·산본·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 중 최초다.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기존 12개동에서 16개동으로 4개동이 늘어나고,  기존 1156가구에서 1271가구로 115가구가 늘어난다. 연면적은 8만5908㎡에서 20만236㎡로 11만4328㎡가 늘어난다.

주차장은 지하 1개층에서 지하 3개층으로 확대해 주차대수도 529대에서 1834대로 늘어난다. 작은도서관과 주민운동시설, 주민카페 및 키즈짐 등 커뮤니티 시설도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무지개 4단지(구미동)와 느티마을 3·4단지(정자동), 매화마을 1·2단지(야탑3동) 등 다른 리모델링 추진 단지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생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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