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울산점, 영남 최대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매장으로
홈씨씨 울산점, 영남 최대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매장으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2.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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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울산점 매장 전경
▲홈씨씨 울산점 매장 전경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글라스는 홈씨씨 울산점이 리뉴얼을 통해 영남권 최대 규모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으로 재탄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장 면적을 1157㎡ 규모로 확장해 총 면적은 4628㎡에 달하고 20여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해 LED 조명, 커튼, 카페트, 매트리스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3000개 이상 상품을 취급하게 됐다.

다양한 형태의 욕실 쇼룸도 추가하고 도어 코너에는 간살 중문, 자동 중문을 추가했다. 창호 쇼룸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KCC글라스의 대표 상품인 홈씨씨 창호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상담 코너와 시공 서비스 역시 업그레이드했다. 매장에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통해 언제든지 편하게 인테리어 및 자재 관련 상담이 가능하고, 직접 시공이 어려운 자재는 시공업체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씨씨 울산점은 이번 확장 리뉴얼 오픈에 맞춰 3월 14일까지 다양한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커피 상품권도 제공한다. 입점 업체들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홈씨씨 울산점은 2016년 개장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리뉴얼 오픈 이후 첫 주말 방문객은 전주 대비 44% 늘고, 매출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홈씨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대형 전문매장의 장점을 살려 고객 체험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거점 점포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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