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경북 울주군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3월 분양
대림건설, 경북 울주군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3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2.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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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림건설은 경북 울산시 울주군에 짓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오는 3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림건설이 지난 2015년 분양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에 이어 경상북도 울산시 울주군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84㎡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다. KTX 울산역을 통해 대전역까지 1시간대, 서울역까지는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흐르는 태화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에 언양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뒤로 언양고등학교와 울주도서관이, 반경 3km 내에는 언양초·중학교 등이 있다. 단지 인근 울주언양읍성을 중심으로 병원·은행·마트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137만㎡ 규모의 반천일반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1조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일부세대에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5-9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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