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3월 분양
대림건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3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2.24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조감도  [자료=DL이앤씨]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조감도 [자료=대림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림건설은 3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림건설이 지난 2015년 분양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에 이어 경상북도 울산시 울주군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어음리 24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84㎡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 면적별로 ▲59㎡ 313가구 ▲74㎡ 254가구 ▲84㎡ 367가구다.

단지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다. KTX 울산역을 통해 대전역까지 1시간대, 서울역까지는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서울산IC, 경부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주변에 흐르는 태화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다. 또한 인근에 언양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뒤로 언양고등학교와 울주도서관이, 반경 3km 내에는 언양초·중학교 등이 있다. 단지 인근 울주언양읍성을 중심으로 병원·은행·마트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137만㎡ 규모의 반천일반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1조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9050억원을 투입해 KTX 울산역 배후 지역 약 153만㎡에 1만여가구가 거주 가능한 산업·연구·교육·정주 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일부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시설이 들어서고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잔디광장, 휴게공원,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오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 후 이듬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5-9번지에 마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