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까지 공모…우수 아이디어 창업 지원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산업 분야 유망 새싹기업 발굴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2021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서비스산업 관련 우수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 분야 등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다.
대회 참가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등을 거쳐 최종 수상팀은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1팀에는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상금 500만원 등 6개팀에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2개 수상팀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8~9월 잠정)’의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상팀은 사업역량 강화 목적의 창업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의클라우드 펀딩에 참여할 수 있고 공유형 창업공간인 프롭테크빌리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RE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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