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SGC이테크건설은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29-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37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업무공간은 다운사이징 및 1코노미 트렌드를 차용한 섹션 오피스 형태로 마련된다. 섹션 오피스는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다.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고 반경 1㎞권역 내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 약 1만4473여세대가 밀집해 있어 외부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을 비롯해 5호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가양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공항대로를 통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까지 할 수 있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비주거 상품으로 청약 규제, 분양권 전매 제한 등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대출 규제가 낮아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자금 부담이 낮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다주택자를 판단하는 주택 수에도 합산되지 않는다. 또한 임차인인 입주 기업이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해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원활한 임대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00 노블리움 2층 208호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