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꾸준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업계 귀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꾸준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업계 귀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2.16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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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제공=서희건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제공=서희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선보여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희건설은 작년 3월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해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청주시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2017년 8월에도 집중호우로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5000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2월에는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화재경보기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지난 1월 탈북민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연탄봉사 및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서희건설은 1994년 운수업에서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뒤 민간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2008년 모두가 기피하는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며 틈새시장을 공략, 현재 총수주액이 약 10조 원에 달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견건설업체로 성장한 이후 환경, 에너지, 각종 시설관리 사업까지 다양한 방향의 사업을 확대해왔다. 그간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신사업에 뛰어들 때마다 우려가 많았으나 꾸준히 업력을 키워가면서 외형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서희건설은 지난해 수주잔고가 2조7000억 원대로 2018년 이후 2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전년도 대비 5계단 상승(33위)하는 등 건설업계에서 꾸준히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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