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경기 포천에 최고층 아파트 짓는다
금호건설, 경기 포천에 최고층 아파트 짓는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2.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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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읍리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포천시 구읍리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 구읍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포천지역 최고층인 29층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6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총 579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올 초 착공과 함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고 29층으로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건폐율은 20.2%로 낮게 설계돼 넓은 동간 간격을 보장한다. 

교통환경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이용하면 20분대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근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연장선 ‘포천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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