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 지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2.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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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자료=한국토지신탁]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자료=한국토지신탁]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한국토지신탁은 지난 4일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인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 2000여가구 규모의 북가좌제6구역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고시된 지 1개월여 만에 서울 서남부 최대 사업장인 신림1구역 재개발의 사업대행도 맡게 됐다.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808-495번지 일원 22만여㎡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3961가구, 오피스텔 100실, 근린생활시설 3715평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원신초, 신림초, 미림여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 서림동주민센터, 녹두거리 등이 자리해 있다. 강남순환고속도로, 2호선 신림역도 인접해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대행자로 선정됨과 동시에 사업일정을 수립, 조합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하에 올 상반기 중 촉진계획 변경과 시공자 선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2028년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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