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경기남부·충청권 관할 중부지사 출범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남부·충청권 관할 중부지사 출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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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원장(왼쪽서 네 번째)이 중부지사 개소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수 원장(왼쪽서 네 번째)이 중부지사 개소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 29일 중부지사 개소식을 갖고 현장 밀착형 건설사고 예방활동에 본격 나선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국의 건설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 등을 위해 ▲수도권(고양시) ▲강원권(춘천시) ▲중부권(청주시) ▲호남권(광주광역시) ▲영남권(김천시) 등 5개 권역별 지사를 설립했다. 이 가운데 대전시, 세종시, 충남, 경기 남부를 관할지역으로 하는 중부지사가 이날 문을 열었다.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95번지에 자리 잡은 중부지사는 건설안전점검실과 운영관리팀 등 2개 조직으로 출범했다.

중부지사는 관할지역 자치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공사금액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건설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과 사고조사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박영수 원장은 개소식에서 “중부지사는 충청권과 경기 남부지역에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상해 건설 근로자들이 소중한 일터에서 생명을 잃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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