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현대차·기아, 차세대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개발
교통안전공단-현대차·기아, 차세대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개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1.2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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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오른쪽)과 권오륭 현대자동차 실장(좌측)이 2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조경수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오른쪽)과 권오륭 현대자동차 실장(좌측)이 2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현대차·기아와 '차세대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차세대 DTG는 기존 운행기록단말기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단말기 기능과 활용도를 높인 것으로, 운행기록 수집률 증가, 관제서비스 확대 및 운전습관과 연계한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 신규 교통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현대차·기아는 모바일 DTG와 연계된 차세대 DTG를 개발·보급하고, 차세대 DTG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및 부가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단은 차세대 DTG 활용을 통해 운행안전관리·관제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자동차 검사 및 단말기 현장단속 간소화 등도 추진한다.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차세대 DTG 개발로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는 서비스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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