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27일 견본주택 오픈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27일 견본주택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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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투시도 [자료=금호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투시도 [자료=금호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217실,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블록별로 H2는 지하3층, 최고 지상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가구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실, H3는 지하3층, 최고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가구,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H2는 전체 770가구 중 211가구가, H3는 580가구 중 1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H2블록 약 1281만원, H3블록 약 1309만원이며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진행한다.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해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다. 입주는 2024년1월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난해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우러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고,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해 호텔에서 누리는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 2면 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또,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예정)∙중학교(예정)∙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해 있다. 이외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추진중)가 인접해 있다.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6-4생활권의 중심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내 오픈형 테라스(일부호실) 스트리트상가가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좋다.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 등으로 둘러싸인 공세권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세종 대평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신청은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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