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 '블루에어시스템' 도입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 '블루에어시스템' 도입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1.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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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수원에서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주거쾌적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는 가운데 관련 특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은 거주자의 의류나 신발, 차량 등에 부착된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포레나 브랜드 만의 특화 상품이다. 

우선 한화건설이 업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출원한 지하주차장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차량 에어커튼'이 적용된다. 이는 차량 진입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차량진입시 미세먼지를 바람으로 밀어내 지하 주차장 내 미세먼지 농도 감소 및 저감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출입 진입 구간에는 '주출입구 에어커튼'이 적용된다. 주동 출입구를 통해 건물 내로 진입하는 입주민의 의류 등에 따라오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동출입구 전구간에는 '시스템(클린)매트'가 도입된다. 거주자의 진출입시 신발에 부착된 미세먼지, 흙 등의 이물질을 떼어내 실내 유입을 막는 시스템으로, 빗물에 미끄러져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단지 내 나무를 심을 때에도 공기청정에 도움을 주는 식재를 선별해 도입하고, 관련 조경 특화시설을 구성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경기 수원 장안구 파장동 옛 국세공무원 교육원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10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수원 팔달구 인계동(인계동 인계사거리 인근)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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