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기업이 주목'…대전 지식산업센터 '가온비즈타워'
'청년 기업이 주목'…대전 지식산업센터 '가온비즈타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26 09:2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한 비즈니스 인프라…낙후된 저층 공장 밀집지역과 차별화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전산업단지의 다양한 재생사업과 재개발의 효과로 IT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청년 기업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산업단지는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지정,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사업 선정, ‘구만리 복합 개발’ 등 대규모 재개발과 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청년창업 임대공장, 복합문화센터, 일자리 연계 주택사업 등 청년 기업가와 근로자에게 매력적인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전산업단지가 제조업 위주의 공장에서 벗어나 서울의 G밸리와 같은 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 지식산업센터 '가온비즈타워'도 분양을 시작했다. '가온비즈타워'는 대지면적 1만609㎡(3209.22평), 연면적 6만9597.06㎡(2만1053.11평)으로 대전 산업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초소형 면적에서부터 대형 면적까지 갖춰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수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업종 면에서도 첨단 IT 기업은 물론, 전통적인 제조업까지 특화된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가온비즈타워'는 주변의 오래된 저층 공장지대와 대조적으로 세련된 외관과 함께 옥상정원과 하늘정원을 조성하고 스트리트형 상가 시설도 배치했다. 주변 공장들과 차별화된 근무환경을 갖춰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임직원들이 매우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2.5톤 트럭이 호실 바로 앞에서 상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층고도 5.4m를 확보하는 등, 생산품과 자재 이동의 물류 편리성에도 특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지역 특성에 맞춘 설계도 돋보인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은 대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법정대비 무려 308%의 주차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대전 산업단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가온비즈타워'는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임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준공 후에는 셔틀버스도 기증 예정이기 때문에 출퇴근이 가장 편리한 지식산업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청년 기업들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일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라며, “가온비즈타워는 대전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신축 지식산업센터이기에 앞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가온비즈타워'는 대전광역시 대전시 대덕구 한밭대로 1041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윤희 2023-04-25 16:03:01
가온비즈타워 상담 042-822-2228

라임이 2021-01-27 10:16:20
요즘 주택규제때문에 지식산업센터 관심가지고 보고있어요.
수원델타원 서수원산업단지에서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라는데
알아봐야겠어요~ 수원델타원 앞 고색역이 수인분당선에 속하니 이동도 편할 것 같고
교통 인프라 좋은 지식산업센터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