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協·공간정보품질원, '측량분야 적정대가 체계 확립' 협력
엔지니어링協·공간정보품질원, '측량분야 적정대가 체계 확립' 협력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1.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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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협력관계 구축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장(오른쪽)이 윤경철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장(오른쪽)이 윤경철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와 2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측량분야 적정대가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분야 대가체계(품셈 및 대가기준)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기술 공유 및 정보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장은 “현재 건설엔지니어링 품셈이 개별적으로 운영·관리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분야 품셈의 통일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스마트 건설과 드론 등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공간정보 활용이 커지고 있어 디지털 뉴딜 등에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경철 관리원장은 “엔지니어링 품셈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대가체계의 통일성을 확보 ▲상호기술공유를 통한 전문성 제고 ▲선행사례를 통한 공감도 형성 ▲측량분야 품셈개정 기술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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