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억원 기부
포스코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억원 기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1.25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건설은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서 네 번째),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왼쪽서 세 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왼쪽서 두 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서 네 번째),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왼쪽서 세 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왼쪽서 두 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포스코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에게 전달한 기부금은 해양환경보전과 미래세대들의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바다 속과 해안가에 폐기된 플라스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ESG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올해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인식 캠페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30여개의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드론·요리·악기·마술 등의 분야에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건설업의 전문성을 살려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배전판과 전선, 벽지, 문턱 등을 교체해주는 주거환경개선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가치있고 Social Impact가 있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공감 공존 공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