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10.4조·신규 수주 13.7조 목표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5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0조1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신규 수주는 12조4113억원으로 지난해(10조720억원) 보다 20% 이상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0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8% 늘었다. 매출은 2조8173억원이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 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수준으로, 수익성 위주의 경영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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