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건축안전센터' 본격 운영
강원도, '지역건축안전센터' 본격 운영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1.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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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건축안전센터 현판식 [자료=강원도]
▲강원도 지역건축안전센터 현판식 [자료=강원도]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강원도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됐다.

강원도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1일 지역건축안전센터 현판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장은 도 건축과장이 겸임하며 건축사와 전기, 소방 등 건축안전자문단이 구성된다. 

센터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도내 중소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계도와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도내 건축물 42만여개 가운데 안전에 위험이 있는 건축물 19만여개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건축공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건축전문가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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