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은 최근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열고 외부환경디자인, 인테리어 전략과 상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인테리어 및 평면전략 콘셉트를 기본(Essential)에 충실하되 주거트렌드 변화(Curation)를 더한 ‘Be Essential by Curation’이라고 발표했다.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The Natural Nobility)’을 앞세우고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의 리뉴얼을 발표한 지 2년 만이다.
우선 대우건설은 기존에 도입된 가전(빌트인 식기 세척기, 건조기 등), 진화형 히든키친, 액자형 대형창호, 쇼룸형 드레스룸, 매립형 붙박이장 등의 핵심 상품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고객들의 테라스 공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햇살과 바람을 담은 힐링공간인 ‘그린라이프 테라스’를 도입한다. 거실과 분리된 공간으로 취미활동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스튜디오형 구조를 선호하는 2030의 니즈를 반영한 ‘전면개방 LDK’를 도입한다. 사용자와 기능에 따라 분리된 드레스룸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독립형 드레스룸’도 선보인다.
푸르지오 에디션에서는 ‘호텔형 욕실’과 ‘트렌드 리빙 아이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인테리어 상품들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삶에 세련됨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