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가까운 힐링 명소 가평…GS건설 새 아파트, ‘가평자이’ 눈길
서울과 가까운 힐링 명소 가평…GS건설 새 아파트, ‘가평자이’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2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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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평자이', 남이섬·자라섬·북한강 등 천혜의 자연 누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쉽고 대출 비율도 높아
▲가평자이 투시도
▲가평자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탈도시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휴식과 힐링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도권 유명 관광지 내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언택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되면서 서울 인근에 위치해 언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의 아파트를 마련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더욱 확산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서울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경기도 가평을 예로 들 수 있다. 연예인 부부들이 주택과 펜션 등을 매입해 화제가 된 가평은 남이섬, 자라섬, 북한강 등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자라섬은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경관·여름 야간 산책하기 좋은 코스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서울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이고, 청량리역까지는 40분대 거리다.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 도로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에 올 들어서 외지인 주택매입은 물론 서울 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1~10월 동안 가평의 외지인 주택 매입은 537건으로 전년 동기간 347건 대비 54.75% 상승했다. 특히 537건 중 55.49%인 298건이 서울 매입자였다.

오는 1월 분양을 알린 GS건설의 ‘가평자이’도 천혜의 자연을 누리는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대곡리 390-2 일대 대곡2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가평 시내에 조성되는 대곡2지구는 2만8062㎡ 규모에 공동주택과 공원 등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북한강과 자라섬 등 수도권 대표 휴양 명소가 가깝고, 2019년 152만여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평자이'는 단지 뒤 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강 흐르는 입지로, 북한강과 자라섬 조망도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의 대규모 체육공원도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스포츠와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 개장한 한석봉 체육관은 25m 길이의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실내코트, 헬스장,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암벽장 등이 마련돼 있다.

가까운 거리에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 등이 있으며 가평교육지원청, 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군청, 보건소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병원, 의원 등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가평자이는 500가구 이상이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이 조성되며,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가평자이'는 도보권에 가평역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 가평터미널역이 가깝고,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가평은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또 GS건설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전용면적 199㎡ 제외)이다. 2차 계약금은 한달 여 뒤에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특히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해 계약자 부담을 확 줄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중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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