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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도시개발종합사업관리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7일 정보통신기술(IT)를 적용해 효율적인 사업관리가 가능한 '행복도시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를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행복청은 매달 종합사업관리회의에서 MPAS시스템을 통해 분석된 문제공정을 해결해 건설사업에 적용하고 있다.이런 사례로 국도 1호선 임시우회도로를 도시계획도로 예정터에 둬 공사비 낭비를 막은 바 있다. MPAS시스템은 건설현장부터 지휘부까지 자료 소통이 가능하고 공정지연 및 상호간섭 문제 등이 집계분석돼 관리자들의 문제인식이 쉽다.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실시간 현장확인, 통계자료집계, 건설모습 시뮬레이션 등을 할 수 있다.도시건설 맞춤형 시스템인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정들을 완벽히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