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1.2만여 통장 몰린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규제지역 된 후 인천 최다 신기록
1순위 1.2만여 통장 몰린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규제지역 된 후 인천 최다 신기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13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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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해당지역) 청약에서 1만2135건 청약 통장 들어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12일 1순위(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에 1만2135건의 청약 통장이 들어와 6.17대책 후 인천이 규제지역이 된 이후로 최다 통장 개수를 기록한 단지가 됐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부평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고, 7년 재당첨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해당지역에서 많은 수의 통장이 들어 온 것은 매우 긍정적인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5000 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가 적용이 돼, 일부 타입(전용면적 37㎡, 59㎡B, 59㎡C)만 13일(수) 금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을 받게 됐으며 서울/수도권에서도 청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가게 됐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7호선 산곡역 개통 호재가 있어, 그간 7호선 라인의 경기 부천은 물론 서울에서 거주하는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순위 기회가 생긴 만큼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내집마련을 노려보라고 입을 모았다.

▲6.17대책 이후 1순위 청약 접수 건수
▲6.17대책 이후 1순위 청약 접수 건수

 

1순위(기타지역) 청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구성원 전체 무주택 또는 1주택)로 ▲세대구성원 전체가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는 경우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2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진행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을 중심으로 청천동·산곡동 신흥주거타운 형성되는 곳에 들어서며 교통, 교육, 생활 등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쾌적함까지 더한 녹지 많은 곳에 입지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시공사인 'DL이앤씨’의 풍부한 경험과 최첨단 기술로 공급되는 차별화된 라이프 플랫폼으로 단지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산곡역(예정)과 1호선 부평역을 순환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와 특화 주거서비스인 '르 프리미어' 서비스 등 차별화된 생활편의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시공사인 대림산업은 기업분할을 확정하고 지난 1월 1일부로 대림산업에서 ‘DL’로 출범을 발표하였다. ‘DL이앤씨’는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된 회사이다.

신탁사는 무궁화 신탁으로 사업관리·자금조달·분양 등의 업무를 맡고 있어 사업진척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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