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선보인 '강릉자이 파인베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릉자이 파인베뉴'에 대해 지난 12일 1순위 청약 결과, 5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260명이 몰리면서 평균 1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35㎡ 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74명이 몰리며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강릉시 역대 최고경쟁률이자, 최초 두자릿수 경쟁률 기록이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고급 마감재와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한 점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도 시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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