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역사 매장 수수료 감면 3월까지 추가연장
한국철도, 역사 매장 수수료 감면 3월까지 추가연장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1.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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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철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철도역 매장 수수료 등 경감 조치를 3개월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철도역 매장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20% 경감하고, 사무실 공간 등 일반 자산을 임대한 경우에는 임대료를 20% 감면해주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해당 조치 기간을 올해 3월까지 늘리기로 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철도 연계 매장 1300여개가 약 90억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국가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감면 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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