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양평역 한라비발디' 2월 분양
한라, '양평역 한라비발디' 2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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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양평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라는 다음달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 일원에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등 총 1602가구로 양평 최대 규모 아파트다.

KTX와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도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통과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양평읍 중심지에 위치해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에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했다. 단지 인근에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 수변공원도 자리했다.

단지 인근에 양평중,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했다. 양평군은 그동안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서울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총장 기입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양평은 K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기타 교통호재들로 인해 서울 송파, 강동, 강북 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조건도 비교적 자유롭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에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에 2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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